
이번 교육은 범죄피해 예방과 범죄피해자의 조속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피해자의 멘토 역할을 수행할 인력 양성에 목표를 두고 범죄피해자 구조 제도 및 인권 지원,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형사 사법절차 개관 등의 주제로 총 11명의 강사를 초청해 이뤄졌다.
센터는 이번 멘토 양성교육으로 복지수혜 사각지대에 놓여진 피해자들에게 사회 안전망의 보충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봉사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오는 7월부터 월례회를 개최해 피해자를 위해 서포트 할 예정이다.
(사)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설립된 법무부 공익법인 단체로서 매년 법무부와 울산광역시, 양산시, 기업체와 단체에서 후원금을 비롯한 회원 회비로 2005년 1월 12일 개소한 이래 2021년 말까지 3,895건, 15억5500만 원을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생계비, 치료비 등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강력범죄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언제든지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홈페이지로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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