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사범에 대한 수강명령 프로그램 활성화 및 전문 상담을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울산성가족상담소 정민자 울산대 교수, 울산성폭력상담소 문혜선 소장, 여성긴급전화 1366울산센터 장현희 센터장과 상담분과 소속 보호관찰위원 9명, 보호관찰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3개 상담 전문기관과 보호관찰위원은 보호관찰소와 민관 협업을 통해 인적·지적 자원 교류, 수강명령 전문프로그램 공동개발, 직원 전문화 교육, 보호관찰 전문상담 활성화 등 실천적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나선다.
한편 2022년 5월 말 기준 현재 울산보호관찰소에는 청소년보호법 위반을 포함한 성폭력 사범 228명, 기소유예자를 포함한 아동학대사범 41명, 가정폭력 사범 48명이 보호관찰을 받고 있거나 수강명령 교육 이수 대기 중에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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