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법무부·검찰

인천가정법원 최종두 법원장, 서울소년분류심사원 방문

2022-06-23 17:48:06

(사진제공=서울소년분류심사원)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서울소년분류심사원)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윤태영)은 6월 23일 인천가정법원 최종두 법원장을 비롯한 소년부 판사 2명과 조사관 5명이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가정법원장 등이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의 위탁소년 교육 및 분류심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과정상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논의하여 상호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종두 법원장은“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전 직원이 혼연일체 되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비행청소년 재비행방지 교육과 분류심사를 위해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분류심사 과정 및 위탁소년들의 생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추후 심리과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윤태영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등 예방은 물론, 과학적인 분류심사 업무를 통해 소년의 비행원인들을 파악하여 재비행을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이번 인천가정법원의 방문으로 법원과 소년분류심사원 간의 업무 연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은 10세 이상 19세 미만의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원인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전문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