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회봉사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이뤄졌다. 관할 구청,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수혜자 A씨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상황에서 어린자녀와 노부모를 부야하며 생활하느라 생활 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집안에 방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병경 소장은 "올해 상반기 중 12세대에 사회봉사자 59명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광주준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무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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