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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현대건설, ‘이문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공동수주

2022-06-20 13:06:15

이문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투시도.(사진=롯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이문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투시도.(사진=롯데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스카이 사업단)은 지난 18일 메가박스 상봉점에서 열린 ‘이문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위치한 이문4구역은 총 공사비 9528억원으로, 향후 재개발사업을 통해 연면적 59만5638㎡, 지하 5층~지상 40층, 아파트 20개동, 총 3720세대 규모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스카이 사업단은 유명 해외 설계사와 협업해 건축디자인은 미국의 글로벌 설계회사 ‘JERDE’와 조경디자인은 세계 조경 1위 기업 ‘SWA’와 설계했다. 또 40층 높이의 스카이브릿지를 적용하고, 축구장 5배 크기에 달하는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을 비롯해 초대형 커뮤니티와 스트리트 몰 등 랜드마크적인 설계를 계획했다.

스카이 사업단 관계자는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지구 내에서 이문4구역을 압도적이고 독보적인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고의 상품 설계를 적용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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