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해당 교육지원 사업은 대구 서부지역 학력취약계층의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한국부동산원은 온라인 자기주도학습 서비스 제공 및 1대1 튜터(지도 교사) 편성을 위한 운영예산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부 운영내용은 초등 전학년 5개 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중심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것으로,
에듀테크 등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기반의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의 성적과 진도, 출석 등 학습 이력을 관리하고, 1대 1 온라인 학습 매니저를 통해 학습·과제 관리 및 학부모 상담 등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교육 대상자는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의 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7월부터 6개월간이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교육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과 학습 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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