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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범스티커처분에 불만품고 부산 영도 대교파출소에 불지르려 한 50대 현행범 체포

2022-06-12 21:36:04

(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영도경찰서 형사계는 경범스티커처분에 불만을 품고 대교파출서에서 항의후 나가 생수통에 휘발유와 라이터를 소지하고 문을 잠가 불을 지르려 한 A씨(50대·남)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현행범체포했다고 밝혔다.

6월 12일 오전 6시 30분경 영도구 대교동 노상에서 음주상태의 피의자 A씨가 행인들에게 행패를 부려 출동한 경찰관이 불안감조성으로 경범스티커 처분한 것에 불만을 품고 오전 7시경 대교파출소내에서 30분간 항의후 나간 뒤 생수통에 휘발유와 라이터를 소지한 채 들어와 내부에서 문을 잠그려 하는 것을 곧바로 제지하고 오전 7시40분경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경위 파악후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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