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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완주군 화산농협, 양파·마늘 수확 일손돕기 나서

2022-06-08 14:40:32

(사진제공=전주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전주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전주준법지원센터, 소장 황남례)는 6월 8일을 시작으로 한달 간 수확기를 맞이한 마늘·양파 농작물 수확 현장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확기를 놓치지 않기 위한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의 발 빠른 인력수급 노력과 법무부의 농촌 기반 지역사회 지원에 대한 의지가 어우러진 이번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의 농가 배치는 노동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은 COVID-19 시국에 농가의 시름을 덜어 줄 또 하나의 단비가 됐다.

6월 30일까지 진행될 이번 완주군 화산면 소재 양파·마늘 수확 일손돕기는 10여 명의 사회봉사명령 인력이 지원된다.

전주보호관찰소 황남례 소장은“2022년 전라북도 내 농협들과 활발한 업무협약이 있었던 만큼, 이제 협약의 효과가 농가들에게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할 차례”라고 했다.

화산농협 김종채 조합장은 “외국인 노동자 인력 수급이 어려워 수확에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달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전주보호관찰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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