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간산행과 문화예술을 결합하여 자연과 예술 그리고 사람의 공존과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달빛걷기>는 금정산 북문광장에서 동문광장으로 이동하며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4개 구간에서 주제공연 및 체험이 진행되며, 시민참여형으로 진행된다.
△1구간(노을빛) : 원효봉 노을맞이, 감상공연1 △2구간(달빛) : 렌턴끄기, 감상공연2 △3구간(생명의 빛) : 맨발걷기, 감상공연3 △4구간(희망의 빛) : 감상공연4.
해당 프로그램은 오후 5시부터 북문광장에서 사전공연부터 시작하여 노을빛을 맞이하는 시간대부터 달빛을 느낄 수 있는 오후 9시 30분 늦은 시간까지 금정산에서 산행을 하며 이뤄진다.
행사에서는 자연과의 공존이 주제인 만큼 일상 속에서도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키트를 나눠주고, 쓰레기 배출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직위는 올해 열아홉 번째를 맞은 금정산생명문화축전은 <달빛걷기>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더욱 특별한 스무번째의 행사를 맞이하기 위한 평가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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