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은 소년사건처리 절차, 비행청소년의 이해 및 지도기법, 상담멘토링 사례와 지원 방안, 화성청소년창업비전센터(YES Center) 교육현장 참관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소년보호위원들은 “요즘 비행청소년들의 행동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고 대응할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비행청소년들이 재비행을 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자립을 위한 노력을 돕고 있는 기관을 방문하여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청소년들에 대해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신원식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소년보호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센터에서 교육을 받는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폭력예방 및 법 교육 선도기관으로 비행초기단계 청소년의 대안교육 및 보호자교육, 보호자와 학생이 함께 하는 가족캠프,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비행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