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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산불발생...2일 오후 9시 기준 산불진화율 90%

2022-06-02 21: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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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산림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오전 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야간진화체계 전환하고 산불진화인력 1,476명을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주간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산불진화인력 2천5백여명을 투입해 송전선로와 민가 및 공장 등 시설보호 위주로 진화작업 및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사용한 결과 인명과 시설물의 피해는 없었고, 현재 오후 9시 기준으로 산불영향구역이 약 737ha로 확대(잔여화선 1.5km, 완료 13.5km,. 총 15.0km)되었고, 진화율은 90%를 보이고 있다.

현재 산불 진화는 야간진화체계로 전환하고 지상진화인력에 의한 진화작업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조합, 산림병해충예찰단, 임도관리단, 기간제근로자, 의용소방대 등이 합심해 힘을 쏟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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