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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P&G 페브리즈,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 출시 外

2022-06-02 18:10:13

[유통 이슈] P&G 페브리즈,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P&G 페브리즈,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 출시

글로벌 생활 용품 기업 한국 P&G 페브리즈가 신제품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을 출시했다.
한국P&G 페브리즈는 쉽게 없어지지 않는 화장실과 현관, 옷장 등의 냄새를 강력하게 탈취하고 냄새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페브리즈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냄새 제거와 냄새 재발 방지 지속 시간이 기존 1,000시간에서 1,400시간으로 늘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심미적인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주로 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공간은 화장실, 옷장, 신발장과 현관 등이다. 이 대표적인 실내 3대 공간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특히 냄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화장실뿐만 아니라 옷장과 신발장 등의 다양한 실내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하게 냄새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냄새 분자를 중화하여 냄새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한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냄새가 스며들 수 있는 표면 에 보호막을 형성해 냄새 분자의 방출을 막아 냄새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한다.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은 실내 공기 흐름을 고려한 공기 역학 설계로 밀폐된 공간에서도 강력한 탈취력을 자랑한다. 손쉬운 사용법으로 상쾌한 실내 공간을 최대 1,400시간ⅰ 동안 유지할 수 있고 실내 어디에 두어도 장식용으로 손색이 없는 외관 디자인을 보여준다.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은 ‘코튼&블루 재스민’, ‘라일락&피오니’와 ‘화이트 티&릴리’ 등 3가지의 프리미엄 향으로 구성했다.

한국P&G 페브리즈 관계자는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실내 냄새 고민이 커지는 여름을 맞아 소비자들이 쾌적한 여름철 실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까지 고려한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으로 향긋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제품 페브리즈 비치형 실내공간용은 전국 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이마트 몰을 비롯하여 전국 대형할인점, 슈퍼마켓과 온라인 이커머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케어닥X현대해상, 업계 최초 요양/간병 전문인 ‘후불’ 배상책임보험 출시!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현대해상화재보험(이하 현대해상)과 손을 잡고 업계 최초로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을 위해 후불 시스템을 적용한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은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이 돌봄 서비스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으로, 돌봄 제공의 직업군에는 필수적인 보험이다. 케어닥 소속의 케어코디(요양보호사, 간병인) 역시 전문인 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다.
케어닥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돌봄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현대해상과 지난해 6월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연간 단위 계약으로 진행되던 기존 보험과 달리 프리랜서 요양보호사 및 간병인의 가입 부담을 낮추고 이들의 직업 특성까지 고려한 ‘전문인 후불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하게 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전문인 후불 배상책임보험은 연간 1년치 보험료를 선납입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후불제로 전환, 개인별 일한 기간과 시간에 따라 합리적으로 보험료를 책정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요양/간병 인력은 고정적인 업무나 수입을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기존 배상책임보험 대비 일일 보험료를 15%가량 대폭 낮춰 보험 가입의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보상한도를 1억으로 높여, 업무 중 발생 가능한 사고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은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보호자와 돌봄 대상자 역시 안심할 수 있게 하는 장치로 활용된다. 따라서 이번 후불제 배상책임보험 출시는 업계 종사자의 보험 가입률을 높이는 동시에 케어기버와 돌봄 대상자 간의 상호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시니어 헬스케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케어닥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요양/간병 전문인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니어 산업의 성장과 함께 요양보호사와 간병인에 대한 보호도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어닥 소속 케어코디는 별도 절차 없이 6월 1일부터 현대해상의 전문인 후불 배상책임보험으로 일괄 가입되며, 향후 모든 보험료는 근무일자에 맞춰 정산된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시니어 산업의 성장과 함께 케어코디에 대한 처우 역시 발전이 필요하다"며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양질의 케어 서비스를 받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자도 안심하고 직업적인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환경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파타고니아, 최초의 순환 공정 티셔츠 ‘티-사이클(Tee-Cycle™) 컬렉션’ 출시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 가 첫 번째 순환 공정 티셔츠 ‘티-사이클(Tee-Cycle™) 컬렉션’을 출시한다.

‘티-사이클 컬렉션’은 파타고니아의 자체적인 의류 순환 시스템인 ‘테이크-백(Take-Back) 프로그램’을 통해 수거된 수명을 다한 티셔츠를 모아 만든 100% 리사이클 티셔츠이다. 파타고니아는 의류 산업이 배출하는 환경오염의 주원인 중 하나인 섬유 폐기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제품 순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테이크-백’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테이크-백 프로그램을 통해 수거된 티셔츠들은 핀란드에 위치한 리사이클 업체로 보내진 후 새로운 원단으로 만들어지며, 기부된 티셔츠는 파타고니아 특유의 그래픽과 디자인 가치를 부여한 ‘티-사이클’ 제품으로 재탄생 된다.

이번 티-사이클 컬렉션은 생산 공정 과정에서 환경을 최우선시하는 파타고니아의 확고한 환경 철학이 한층 진보된 성과이다. 자원 순환 시스템의 일부로서, 생산을 위해 새롭게 목화 등의 작물을 재배할 필요가 없고 그로 인한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정무역 인증(Fair Trade Certified™)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되어 노동자들의 생활과 노동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오는 6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테이크-백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뒤, 이후 상시 운영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티셔츠 기부를 원하는 고객들은 더 이상 입지 않는 100% 면 소재인 파타고니아 티셔츠를 매장 내 수거 바구니에 기부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파타고니아의 로고 및 다양한 메시지가 담긴 정품 스티커 팩을 증정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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