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민 공주경찰서 수사팀장, 고광수 청양경찰서 수사팀장 등 관내 2개 경찰서(공주시, 청양군)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 참석자들은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감독 공조방안을 협의했고,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거나 재범한 경우 신속한 검거를 위한 공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택용 공주보호관찰소장은 “경찰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성폭력 등 강력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전자감독 대상자의 의무사항 위반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해 재범을 예방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2014년 4월 첫 시행 후 연 2회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전자감독 관련 실무 회의이며, 연 1회 이상 전자장치 훼손 대응 합동 모의훈련(FTX)도 해오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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