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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준법지원센터, 청소년 범죄예방 콜코칭(전화상담) 간담회 가져

2022-05-31 11:49:40

(사진제공=구미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구미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소장 한장수)는 법무부 산하 소년보호혁신위원회의 소년보호관찰 야간외출제한명령 콜코칭 상담제 도입 권고에 따라 9개 보호관찰기관에서 시범실시 운영으로 그 효과성이 확인된 상담 중심의 인권친화적인 콜코칭 제도를 도입하고, 5월 30일 오후 1시 청사 회의실에서 상담전문 보호관찰위원들을 초청해 전화상담(콜코칭)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콜코칭 제도는 보호관찰관이 직접 재범위험성이 높고, 학업, 교우, 가족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을 선정, 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가를 결연해 주 2회 전화로 상담하고, 월 2회 심층·대면상담을 통해 심신안정과 학업적응 등을 도와주는 제도이다.
구미준법지원센터는 관내 8명의 청소년을 선정, 심리상담 전문자격증을 가진 보호관찰위원들과 결연해 주 2회 전화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미준법지원센터 한장수 소장은 “가족해체 등 불안정한 성장환경에 노출돼 심리적 불안감이 높은 소년보호관찰 대상자들의 마음 속 상처를 상담을 통해 치유하고 이들이 가정과 학교 등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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