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관한 구청,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사회봉사 수혜자(80대·여)는 치매 환자이며 고령으로 인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생활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온 것을 알려졌다.
안병경 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광주준법지원센터로 신청(방문, 전화)하면 심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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