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정례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국무회의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인준안이 통과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석열 내각'만으로 구성된 첫 번째 자리다.
윤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해와 올해 세종시를 여러 차례 찾았는데 첫 방문날이 국회 운영위에서 세종의사당 설치 법안이 통과된 날로 기억한다"면서 "첫 국무회의도 세종시 국무회의장에서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주 이곳 세종에서 국무위원 여러분과 수시로 얼굴을 맞대고 일하겠다"면서 "한덕수 총리를 중심으로 국무위원들이 원팀이 돼 국가 전체를 바라보고 일해주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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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도 자주 이곳 세종에서 국무위원 여러분과 수시로 얼굴을 맞대고 일하겠다"면서 "한덕수 총리를 중심으로 국무위원들이 원팀이 돼 국가 전체를 바라보고 일해주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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