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프로그램은 시립강북청소년센터의 스포츠클라이밍 시설을 이용해 사전안전교육과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안전하고 강도 높게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는 “손도 아프고 팔도 많이 아팠지만 다 올라가니 뿌듯하고, 무언가 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송인선 소장은 “이번 보호관찰 대상자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정서를 순화하여 건전한 여가 활용 방법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