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구치소는 5월 19일 울산큰애기와 함께 울산 중구에 위치한 동헌과 중앙전통시장을 찾아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5월 19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시행을 기념해, 자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위원회에서 선발된 울산구치소 직원들이 청렴 문화유적 탐방을 통해 선조의 청렴정신을 본받아 자발적으로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해충돌 방지는 장관이 자녀를 특채하거나 공공기관장이 친척에게 공사를 발주하는 것처럼 공직자가 지위를 남용해 사익을 추구하는 일을 막는 것이다.
이날 중구 동헌에서 활동중인 울산큰애기 문화관광해설사는 울산 동헌이 조선시대 관청으로 울산도호부사의 집무소이며 동헌은 지금의 울산광역시 시청에 해당된다고 소개하면서, 동헌 내 ‘일학헌’은 울산을 상징하는 ‘학’과 ‘청렴과 강직’이라는 의미가 결합되어 청렴하면서 강직한 수령(부사)의 통치이념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헌에서 청렴유적지 탐방을 마친 직원들은 울산큰애기와 함께 울산 중구의 중앙전통시장으로 이동하여 청렴어깨띠를 매고 시장 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주우면서 일반인에게 청렴을 홍보했다.
이후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는 등 한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양한 부서와 직급 직원들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재우 울산구치소장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 오늘 시행되는데 일반적인 강의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청렴행사를 하게 되어 직원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정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이번 청렴캠페인은 5월 19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시행을 기념해, 자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위원회에서 선발된 울산구치소 직원들이 청렴 문화유적 탐방을 통해 선조의 청렴정신을 본받아 자발적으로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해충돌 방지는 장관이 자녀를 특채하거나 공공기관장이 친척에게 공사를 발주하는 것처럼 공직자가 지위를 남용해 사익을 추구하는 일을 막는 것이다.
동헌에서 청렴유적지 탐방을 마친 직원들은 울산큰애기와 함께 울산 중구의 중앙전통시장으로 이동하여 청렴어깨띠를 매고 시장 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를 주우면서 일반인에게 청렴을 홍보했다.
이후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는 등 한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양한 부서와 직급 직원들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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