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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동물매개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2022-05-16 18:41:14

(사진제공=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주 1회, 8회기, 여자 보호관찰대상자 6명을 대상으로 ‘우리 친구할까’ 동물매개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매개 치료’는 상담 치료과정의 매개로 검증(훈련)을 거친 자격 있는 동물을 활용,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 사회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심리치료 방법의 일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매개 전문가 임은경(원광대학교 반려동물산업학과 외래교수) 보호관찰 위원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서울북부보호관찰소 협의회 김경민 회장이 프로그램의 일부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보호관찰 대상자는 “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보통 어색하고 하기 싫은 기분이 드는데, 좋아하는 강아지를 만지고 함께 있으니 웃음도 나고 즐거워요”라며 밝게 웃었다.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 송인선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여 재비행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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