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회 양진웅 회장은 인사말에서 "위원님들을 2년 여 만에 직접 뵙고 자리를 함께하니 너무 반갑고 가슴이 벅차고 설레인다"면서 "이제 사회거리두기 해제로 구치소 수용자들을 만나볼 수 있고 교정·교화 활동도 수용자가 있는 현장에 갖게 되어서 다행이다"고 했다.
아울러 양 회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이면서 청소년의 달인만큼 교정·교화 프로그램 행사의 일환으로 구치소에서 매년 실시해왔던 다양한 행사들을 교정위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본격적으로 갖기로 하고, 교정위원간 상호친목 및 유대강화는 물론 신입 교정위원을더 많이 영입하는 회원배가 운동을 펼쳐나가자"고 독려하며 "교정위원 간담회도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는 청소년인 소년수 초청 위로 격려 및 영치금 지원, 만65세이상 고령 수용자 초청위로 격려, 어버이날고령수용자와 가족이없는 독거수용자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희망꽃 달아주기, 장애인 수용자 초청 위로 격려와 오찬을 교정위원들과 함께하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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