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유통 이슈] 일동후디스, ‘하이뮨’ 신규 TV CF 온에어 기념 이벤트 진행 外

2022-05-02 17:43:51

[유통 이슈] 일동후디스, ‘하이뮨’ 신규 TV CF 온에어 기념 이벤트 진행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일동후디스, ‘하이뮨’ 신규 TV CF 온에어 기념 이벤트 진행
일동후디스가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이하 하이뮨)’의 신규 TV CF 온에어를 기념해 오는 5월 16일(월)까지 하이뮨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최근 하이뮨 3차 TV CF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TV CF는 광고 모델 장민호의 중독성 넘치는 하이뮨 송과 흥겨운 댄스로 보는 이들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특히 재치 넘치는 가사로 하이뮨 특유의 차별화된 성분과 제품력을 잘 전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TV CF 온에어 기념 이벤트는 2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하이뮨 광고를 시청한 후 TV CF속 장민호의 베스트 포즈를 골라 투표하면 총 150명을 선정해 신세계 5만원 상품권, 스타벅스 쿠폰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일동후디스는 하이뮨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굿즈도 증정한다. 공식 쇼핑몰 ‘하이뮨몰’에서 제품 구매 시 이벤트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총 200명에게 장민호 친필싸인이 담긴 미니 앨범, 장민호 미니 등신대, 포토카드 set 등을 랜덤 제공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리듬감 넘치는 하이뮨 송 멜로디와 모델 장민호의 절도 있는 댄스가 돋보이는 하이뮨 광고를 통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온에어를 기념해 스페셜한 경품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디텍메드, 국내 최초로 항체치료제 TDM 진단키트의 국내 사용승인 획득

국내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환자의 진료의 만족도와 삶의 질이 높아질 전망이다.

차세대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치료제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는 치료약물농도감시(Therapeutic drug monitoring, TDM) 진단키트 ‘AFIAS Infliximab’에 대한 국내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로 항체치료제 TDM 제품으로 사용 승인을 받은 것이다.

치료약물농도감시(TDM)는 혈액 안 특정 약물의 농도를 측정한 것으로, 혈중 약물 농도가 치료적인 범위 내에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 따르면 글로벌 동반진단 시장은 2019년 25억6420만달러에서 2024년에는 83억410만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26.5%의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최근 관심이 큰 분야다.

이번에 승인 받은 AFIAS Infliximab은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건선성 관절염 등에 사용되는 자가면역치료제 램시마/인플렉트라(성분명: 인플릭시맙 Infliximab) 제제의 혈중 농도를 모니터링하는 검사키트이다. 자가면역치료제 투여에 따른 이상반응을 확인하고 치료제의 안전성과 적절 투여량 등을 모니터링한다.
바디텍메드 AFIAS Infliximab은 현장진단 제품으로 환자가 자가면역치료제 투여 직전에 환자의 상태를 현장에서 바로 점검하고 투여를 결정할 수 있어 맞춤의료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환자가 방문한 장소에서 15분 내로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가용 혈액 타입을 확대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약물 투여 전 인플릭시맙의 혈중 농도 확인을 위해 환자 검체를 체취하고, 1~2주 후에 검사결과를 확인한 후 약물 투여가 이뤄졌다.

바디텍메드는 면역치료제와 표적항암치료제의 맞춤치료를 위한 치료약물농도감시(TDM) 진단키트를 차기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항체치료제와 표적항암제 시장이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어 동반진단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 골리무맙 제제의 TDM 진단키트를 출시한 데 이어 다양한 자가면역치료제와 항암치료제의 TDM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이사는 “AFIAS Infliximab 의 국내 사용 승인을 계기로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및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맞춤치료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다양한 자기면역치료제 및 항암치료제의 TDM 진단키트를 개발해 글로벌 TDM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카이노스메드, 연이은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파킨슨병 치료제 선두주자로서의 자신감 보여

뇌 질환 치료제 신약 기업 카이노스메드(284620) 이기섭 회장이 자사주 4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를 통해 2일 밝혔다.

이기섭 회장이 보유한 주식 수는 총 1,516만 3,144주로 늘어났다. 지난 1월과 3월에 제갈기 CFO가 1만 주, 이재문 사장이 2만 주의 자사주를 취득한바 있다. 잇따른 경영진의 자사주 취득은 주가 안정화와 함께 치료제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의 가능성도 엿보인다.

현재 파킨슨병은 증상완화제만 있고 치료제가 개발되어있지 않다. 카이노스메드는 차세대 신약 개발 물질로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카이노스메드의 치료제 후보물질은 증상 악화를 막아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치료제 개발 선두주자로서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카이노스메드의 치료제인 ‘KM-819’는 올해 파킨슨병과 다계통위축증 2가지 임상을 진행 중이다. 한국 식약처에서 승인받은 다계통위축중의 적응증 2상은 400mg 한가지 용량으로만 임상할 계획이다. 파킨슨병 치료제는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아 스크리닝 준비 완료하고 6월초 투여 시작이 이루어진다. 임상 2상은 두 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1단계는 파킨슨병 환자와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KM-819를 200㎎, 400㎎, 800㎎씩 투여해 적절한 용량을 결정하는 것이다. 용량이 확정되면 2단계에는 미국 내 28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파킨슨병으로는 전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임상에 속한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경영진의 자사주 취득은 회사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올해 시작하는 임상 2상 2건을 2025년까지 완료하여 상용화된 치료제가 없는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의 선두주자로서 위상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