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교육 및 컨설팅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에너지·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새로 시작했다.
이번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국내산 플라스틱 페트평을 재활용해 친환경 신발을 만드는 ‘엘에이알’ △곤충을 활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반료견 사료를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리얼네이쳐팜’ △일회용 폐기물을 발생 시키지 않기 위해 다회용 디스펜서에 캡슐형 어메니티를 공급하는 ‘배쓰프로젝트’ △폐자원을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의 잡화를 만드는 ‘아트임팩트’ △폐자원을 재활용해 친환경적인 생활 소품을 만드는 ‘세상에없는세상’ 등 5곳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에너지·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등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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