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혈액 비축분이 3.7일분 수준으로 혈액수급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를 극복하고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이뤄졌다.
지난 11월에 이어 5개월 만에 다시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내 건강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남부교도소장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생명나눔 실천 운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서울중앙혈액원 조형종 과장은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었다"며 서울남부교도소 및 참여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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