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대식에는 해결중심치료학회, 상담소 맘소리, 라온영사예술원 등 11개 단체에서 각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멘토링을 통해 초기 비행예방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교육생들이 비행의 연결고리를 끊고 자신들이 지닌 실력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청소년 비행이 저연령화 되는 등 사회에 많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에 따라 지역사회 민간자원 및 단체 등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센터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지역사회 상담 전문가 등과 멘토링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기존의 비행유형별 전문 교육과정 운영에서 개별상담을 통한 개개인의 특성을 심층적으로 파악, 통합인성 교육과정과 연계해 비행성을 소거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개편 운영하고 있다.
신원식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위기청소년들을 민간자원들과 협력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고 청소년들의 비행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한편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폭력예방 및 법교육 선도기관으로서 ‘찾아가는 학교 폭력예방교육’, ‘소나기캠프’, 자유학기제 직업진로체험프로그램 등 지역 청소년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비행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