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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 랩에스디와 ‘디지털 검안기 사업’ 업무협약

2022-04-14 14:28:03

하성문 민팃 대표이사(왼쪽)가 김윤승 랩에스디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민팃)이미지 확대보기
하성문 민팃 대표이사(왼쪽)가 김윤승 랩에스디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민팃)
[로이슈 최영록 기자] 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MINTIT)이 검증한 중고폰이 전세계 인구의 실명 예방을 돕는 검안 기기로 재탄생한다.

민팃(대표이사 하성문)은 랩에스디(대표이사 김윤승)와 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 민팃 본사에서 ‘디지털 검안기 보급 및 솔루션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중고폰 기반 디지털 검안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국가 중심 안보건 개선과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중고폰을 활용한 디지털 검안기 보급을 확대하고, 향후 다양한 정보통신 기기로 차세대 검안기 공동 개발을 확대해 ICT 업사이클링 사업의 가치와 의미를 더욱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하성문 민팃 대표이사는 “기능은 정상이나 외관 흠집 또는 파손으로 인해 주로 부품용이나 자원 추출용으로만 활용되어온 중고 스마트폰을 안보건용 기기로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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