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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보호관찰소,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전개

2022-04-14 09:34:27

4월 13일 논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윤종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기로 뜻을 모으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논산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4월 13일 논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윤종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기로 뜻을 모으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논산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전국에 걸쳐 강력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하여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이 전개돼 관심을 끈다.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임춘덕)는 4월 13일 소내 강당에서 보호관찰위원협의회 활성화,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전개, 범죄예방 활동에 시민 참여 기회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 확대 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논산보호관찰소장을 비롯, 논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 윤종순 회장, 최병웅 부회장, 윤여정 부회장, 강선구 감사, 윤연하 재무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보호관찰위원들은 최근 잇따른 강력범죄에 우리 지역사회도 절대 안전하지 않다는 데에 공감을 나타내고, 그동안 대내외적 여건으로 활동이 어려웠던 보호관찰협의회 조직을 활성화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윤종순 회장은 “변화에 대한 믿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범죄로부터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미력한 힘이나마 더 힘을 보태겠다”며 활발한 활동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법무부 산하 민간 자원봉사단체이다. 2019년 4월 심리상담 전문가 및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를 중심으로 법무부장관의 위촉을 받은 28명의 회원으로 창립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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