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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 청소년 대상 맞춤형 인성교육

수준높은 교육과 이후 멘토링 연계로 사후지도까지 도움

2022-04-13 12:31:30

참여형 인성교육 활동모습.(사진제공=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이미지 확대보기
참여형 인성교육 활동모습.(사진제공=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소장 배성희,서울시 관악구 소재)는 4월 11일에서 4월 15일까지 법원과 검찰청 및 학교 등에서 의뢰된 청소년 대상으로 3 ~ 5일 과정으로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1:1 개별 심리상담과 모의법정 등 참여형 준법교육, 심리검사와 버츄프로젝트, 긍정적 마인드와 예술치료 등 각 분야 청소년 전문가로부터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종료 후에도 희망자에 한 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멘토링 연계로 사후지도까지 체계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
교육생 K군은 “처음엔 귀찮아 불참을 생각했으나 센터 선생님들이 교육의 효과성과 심리결과의 긍정성, 끈질긴 설득 등으로 참가했으며, 교육받는 동안 선생님들이 진심을 다해 우리를 존중하면서 도움주는게 너무 가슴에 와 닿았다“고 전했다.

배성희 소장은 “초기비행 청소년은 인성이 아직 여물지 않았기에 직원이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더 이상 비행이 심화되지 않게 차단하고, 부모된 마음으로 보듬어주는 진정성 있는 교육과 멘토링 연계 사후지도까지 지속적 지원을 통해 재비행방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법원이나 검찰청, 학교 등에서 의뢰된 교육생 대상으로 비행예방교육(청소년·보호자) 및 비행진단(조사·심리검사) 등 핵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비행예방 전문교육기관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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