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 검찰, 학교, 범방, 월남전참전자회가 합동으로 신라중학교 교사와 학생, 경주지청 남연진 검사,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월남전참전자회,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등교생들에게 코로나19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인쇄된 휴대용 ‘손 소독 티슈’를 나누어 주며 재학생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폭력없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손석락 교장은 “지역 기관과 단체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관심과 캠페인을 개최해 준 데 감사하다. 학교에서도 교육과 자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경주지청 남연진검사는 “캠페인에 참가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근절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캠페인을 주최한 경주범방 박태일 회장은 “코로나 상황을 반영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계발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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