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당국은 강원 양구 산불은 11일 오후 2시 현재 진화율 75%이며 발생원인은 낙엽소각중 불티가 산으로 옮겨 붙어 산불영향구역은 621ha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시설 소실 피해는 없으며,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 하고 진화대원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오전 연무로 시야확보가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동원 가능한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일몰전까지 주불진화할 계획이며, 신속 정확한 상황 판단과 유관기관 합동·공조를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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