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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국 법무부차관, 목포교도소 정책현장 방문

교정 현장 운영실태 및 대체복무 현장 점검

2022-04-05 18:31:55

강성국 법무부차관이 목포교도소 대체복무 행정실에서 대체복무요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수형자 직업훈련(농기계 정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업무현황 및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이미지 확대보기
강성국 법무부차관이 목포교도소 대체복무 행정실에서 대체복무요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수형자 직업훈련(농기계 정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업무현황 및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4월 5일 오후 2시 30분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목포교도소를 방문, 코로나19 방역 및 수용관리 실태와 대체복무 현장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기관 운영현황 보고 △현장점검(코로나19 방역현장, 수형자 직업훈련 현장, 대체복무생활관 등) △현장 직원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업무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여전히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직원 여러분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잘해주고 있어서 안정된 수용관리가 되고 있다”며 직원들의 방역관리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코로나19 방역현장과 농기계 정비 직업훈련 현장, 수용동, 대체복무생활관 등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 법무부차관은 “농기계 정비 등 수형자의 개별특성에 맞는 다양한 직업훈련과 작업장을 운영하고 있어 수용자가 출소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회복귀를 위한 직업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환자 등을 관리하고 있는 수용동을 점검한 후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수용관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차관은 대체복무생활관을 살펴보면서 “목포교도소는 교정시설 최초 대체복무제 시행기관인 만큼 대체복무 운영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회사원부터 한의사, 수의사 등 사회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체복무기간 동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사회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성국 법무부차관은 현장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수용관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장기간 방역관리에 우리 직원들과 수용자들의 어려움이 매우 크겠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고 있다고 생각해 달라”며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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