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경 청사포 방파제 앞 해상에서 익수자(51년생, 남)가 음주 후 해상에 들어간 것을 현장에 있던 신고인이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익수자를 구조, 저체온증을 호소해 응급처치 후 119구급대에 인계 했다.
부산해경은 “음주 후 해안가 및 항·포구 주변을 걷다 해상으로 추락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며 “음주 후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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