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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쟈뎅, ‘제주의 봄 청보리차’ 출시 外

2022-03-31 21:08:22

[유통 이슈] 쟈뎅, ‘제주의 봄 청보리차’ 출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쟈뎅, ‘제주의 봄 청보리차’ 출시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대표 윤상용)이 제주 보리를 담은 ‘제주의 봄 청보리차’를 출시했다.
신제품 ‘제주의 봄 청보리차’는 대표적인 청보리 생산지인 가파도 청보리와 제주산 청보리순을 함유한 보리차 음료다. 제주의 따뜻한 햇살과 땅, 청정한 물이 키운 청보리로 맑게 우려내 구수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주원료인 가파도산 청보리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푸르게 자라나는 보리로 비, 바람에 강하며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고 잘 알려져 있다. 무색소, 무인공감미료로 불필요한 첨가물을 넣지 않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제주의 봄 청보리차’는 쟈뎅만의 38년 커피&티 제조 노하우를 반영, 각 원료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 커피 못지 않게 보리 음료에도 ‘로스팅’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수십 년간 축적해온 쟈뎅의 커피 로스팅 기술력에 기반한 세심하고 정교한 로스팅 과정을 거쳤다. 보리, 청보리, 청보리순 각 원료의 특성에 맞는 로스팅 공법을 적용했다. 보리 특유의 구수한 맛을 살리기 위해 200℃에서 보리를 직화 로스팅하고 깔끔한 맛을 더하기 위해 200℃ 이상에서 청보리를 열풍 로스팅했다. 여기에 200℃~300℃에서 수제로 덖은 청보리순을 더해 산뜻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무균 설비에서 살균한 음료를 담는 무균 충전 시스템(Aseptic Filling System)으로 보리차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려냈다.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고 보리 고유의 맛과 향이 보존돼 오랜 시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500ml RTD 페트 타입으로 간편성도 갖췄다. 식사 후 입가심 할 때, 운동 후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때 등 일상에서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 식수 대용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 제품은 전국 주요 편의점 및 할인점, 쟈뎅 공식 온라인몰 쟈뎅샵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쟈뎅 관계자는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곡물 음료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처음으로 제주 가파도산 청보리차를 선보이게 됐다”며, “38년간 커피와 티를 선보이며 축적해온 쟈뎅의 로스팅 노하우가 담긴 데일리 보리차와 함께 산뜻한 일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덴비, ‘엘레멘츠’ 라인 60여개 롯데마트 입점

영국의 대표적인 테이블웨어 브랜드 덴비(Denby, 대표 최은실)가 오는 31일부터 롯데마트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덴비는 100% 수제 공정을 거쳐 제작되어 영국의 장인 정신이 돋보이는 브랜드로 백화점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인정받아 왔다.

덴비는 양평점, 광교점, 김포한강점 등 롯데마트 60개 지점에 입점한다. 이번 입점을 통해 덴비는 국내 3대 대형마트(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을 만나게 됐다.

롯데마트에서는 덴비 엘레멘츠 라인을 선보인다.
덴비 엘레멘츠 라인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은은한 컬러와 덴비 특유의 유광 광택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이 흔히 쓰는 오븐이나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때도 걱정 없는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엘레멘츠 핑크’는 스트로베리 소르베의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로 주방과 식탁을 로맨틱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은은한 봄날의 하늘을 연상케 하는 ‘엘레멘츠 블루’는 파스텔 톤의 컬러로 다른 식기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믹스앤매치로 활용하기에 좋다.

덴비는 롯데마트 입점을 기념해 오는 4월 13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덴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마트에서 데일리로 쓰기 좋은 합리적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입점을 추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유통 채널별로 소비자 특성을 고려한 라인 세분화로 한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캡,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가정학습을 위해 ATSC3.0 기반 차세대 방송서비스 기술 사용

디지털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디지캡(대표 한승우)은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ATSC3.0 기반 차세대 방송서비스 기술을 사용하여 가정 학습 프로그램을 송출했다고 밝혔다.

미국 공영방송국인 KNME-TV는 공영방송국, 지역 교육청, 지역 봉사자와 공급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터넷망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방송망을 통해 가정 학습 프로그램을 배포하였으며, 이는 미국 공영방송국 최초의 사례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이 프로그램의 송출 및 수신에 스펙트라랩의 Educast™ 시스템과 디지캡의 ATSC3.0 수신기와 플랫폼이 사용되었다고 설명했다.

뉴멕시코 공영방송국 총 책임자 겸 CEO인 Franz Joachim은 이번 서비스 도입까지 얼마나 많은 혁신과 참여기관들의 노력이 필요했는지 강조하며 “디지캡과 같이 실리콘 밸리 회사처럼 일하는 ATSC3.0 수신기 공급업체가 기술적 요구사항들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준 것이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디지캡 한승우 대표는 “디지털 정보 격차의 문제는 쉽게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터넷망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지상파 방송망을 통해서 가정 학습 프로그램을 디지털화하여 수신할 수 있는 만큼 그 수요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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