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불은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사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2분 만에 완진됐다. 아내 A씨 2도 중증화상(55%)을 입어 장림동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거실전소, 안방내부 반소로 소방서 추산 9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경찰(사하서)과 소방은 남편이 이불에 시너를 뿌리로 라이터로 방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남편 B씨를 상대로 조사중이다. 경찰과 소방은 3월 29일 합동감식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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