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LS전선은 3월 초, 고흥만 수상태양광발전소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태양광케이블 사업을 확대중이라고 24일 밝혔다.
LS전선에 따르면 DC1.5kV 수상 케이블을 비롯, 22.9kV케이블, 변전소를 연결하는 154kV 케이블 등 발전단지 조성에 필요한 케이블 일체를 공급한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수상태양광용 케이블을 개발, 수상 환경에 적합하도록 수밀성, 난연성, 내염성, 유연성 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수질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LS전선은 2020년 태양광 전용 케이블을 개발, 국내 최초로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국제 규격 인증을 받는 등 품질 확보에도 노력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소인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를 비롯해 50여 곳 이상의 발전소에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LS전선 관계자는 “태양광 케이블 외에도 2014년 세계 최초로 고출력 멀티 와이어를 양산, 국내외 주요 태양광 패널 제조사에 공급하는 등 태양광 패널용 와이어 시장도 확대중”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LS전선에 따르면 DC1.5kV 수상 케이블을 비롯, 22.9kV케이블, 변전소를 연결하는 154kV 케이블 등 발전단지 조성에 필요한 케이블 일체를 공급한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수상태양광용 케이블을 개발, 수상 환경에 적합하도록 수밀성, 난연성, 내염성, 유연성 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수질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LS전선은 2020년 태양광 전용 케이블을 개발, 국내 최초로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국제 규격 인증을 받는 등 품질 확보에도 노력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소인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를 비롯해 50여 곳 이상의 발전소에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LS전선 관계자는 “태양광 케이블 외에도 2014년 세계 최초로 고출력 멀티 와이어를 양산, 국내외 주요 태양광 패널 제조사에 공급하는 등 태양광 패널용 와이어 시장도 확대중”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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