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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관찰소, 대전·세종 아동보호전문기관 업무협의

아동학대 사범 재범방지

2022-03-24 15:17:50

김혜란, 김태민, 김이슬 팀장 3명을 보호관찰 특별위원으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대전보호관찰소)이미지 확대보기
김혜란, 김태민, 김이슬 팀장 3명을 보호관찰 특별위원으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대전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전보호관찰소(대전준법지원센터, 소장 이형섭)는 3월 23일 및 24일 양일간에 걸쳐 대전·세종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사범 재범방지에 대한 업무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대전보호관찰소는 23일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송재덕)과 업무협의를 하면서 관내 아동학대사범을 보호관찰소와 함께 관리하고 상담중인 팀장(김혜란, 김태민, 김이슬) 3명을 보호관찰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신규 위촉하고, 어려운 여건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전보호관찰소 특정범죄 담당 이충구 사무관은 “최근들어 심각한 아동학대 범죄가 종종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유관기관간의 적극적인 협업은 사회를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움직이는 CCTV를 만드는 효과가 있다”며 보호관찰소와 아동보호전문기관 간 유대와 협업을 강조했다.

대전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송재덕 관장은 “아동학대 사범에 대한 보호자 교육을 신설하여 재발방지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대전보호관찰소는 24일에도 세종아동보호전문기관과도 업무협의를 갖고 아동학대사범의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보호관찰소 이형섭 소장은 “앞으로 보호관찰소는 다양한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 범죄를 근절시키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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