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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조달청 유류공동구매’ 신규 사업자 선정

2022-03-24 10:50:50

에쓰오일 전당앞주유소 전경.(사진=에쓰오일)이미지 확대보기
에쓰오일 전당앞주유소 전경.(사진=에쓰오일)
[로이슈 최영록 기자]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조달청 유류공동구매 제5기 입찰에서 신규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은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 자사 계열주유소를 통해 전국 공공기관 차량과 소규모 저장시설에 유류제품을 공급한다. 유류공급대상은 도·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소방서, 경찰서, 읍∙면∙동사무소, 학교 등의 공공기관으로 향후 3년간 약 4억8000만 리터, 약 6800억원 규모다.

에쓰오일은 공공기관 유류공급을 희망하는 계열주유소 1560개 주유소(전체 계열주유소의 약 73% 수준)를 통해 공급하며, 향후 협약주유소를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공공기관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의 위치는 나라장터 공공조달 홈페이지, 에쓰오일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에쓰오일은 현장에서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공공기관 유류공급 지정주유소’ 안내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유류 공급자로 선정에 따라 당사 주유소의 안정적인 판매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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