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기부단체인 안심정사는 본찰 외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창원, 제주)에 말사(末寺)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백미 100여 톤을 전국지방자치단체에 기탁하는 등 사회 지원에 힘쓰고 있는 종교단체(한국불교태고종)이다.
안심정사는 3월 15일 대전보호관찰소에 백미 10kg 100포를 후원했으며, 작년 7월, 11월에 각 백미 10kg 100포를 후원하기도 했다.
안심정사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그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며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동참의 뜻을 밝혔다.
대전보호관찰소 전광수 전자감독과장은 “안심정사 등 지역사회단체의 기부금품 등 후원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재범을 방지하는 등 국민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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