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 사고개요 확인 결과 A호 승객 15명이 남형제도 낚시포인트에 하선, 선장 혼자 항해 중 기관실에 침수가 발생해 신고한 상황이었다.
침수사항 확인 결과 기관실 배터리가 잠길 정도여서, 응급조치 후 추가 침수사항 없이 경비정 안전관리하에 선단선이 다대 성창항으로 예인 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A호가 항해 중 암초에 부딪혀 기관실 일부가 파공되어 침수 됐고, 하선한 승객은 낚시활동 후 오후 4시경 다대선적 낚시어선이 다대항으로 이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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