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증은 수영로교회에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위탁생을 위로하기 위해 간식을 지원하는 행사로, 수영로교회 성도들이 직접 간식을 구매해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하며 준비했다.
이규현 담임목사는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가 위탁생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밝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전상호 원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위탁생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부된 간식은 위탁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스스로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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