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측은 교육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부산 지역 20개 이상 학교에서 6,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접수되어 학교 현장에서 해당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첫 교육은 3월 15일 오전 9시 35분부터 3시간 동안 부산 금정구에 있는 금샘초에서 2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교폭력 전문 강사가 해당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학교폭력의 실태, 실제 유형 및 사례, 대처 방안 등을 교육하고 나아가 건강한 교우관계 유지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이전구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본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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