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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회의 가져

2022-03-15 16:12:33

3월 15일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회의실에서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회의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전주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
3월 15일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회의실에서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회의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전주보호관찰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전주준법지원센터, 소장 황남례)는 3월 15일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회의실에서 NH중앙회 전북본부 관계자들과 2021년 사회봉사 농촌지원 집행성과 및 사례를 분석하고, 2022년 수혜 농가 선정 등 효율적인 집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 농촌지원은 2010년 4월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체결이후 매년 영세농가 및 고령‧다문화‧범죄피해 농가 등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배치해 지원해 왔다.

2021년에도 전주보호관찰소는 2,000여 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배치해 2억여 원의 경제적 지원 효과를 가져왔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도 힘든 시기에 보호관찰소가 제때에 도움을 주어 애달픈 마음을 덜어주었다며 수혜 농가들은 고마움을 전했다.

전주보호관찰소 황남례 소장은 “코로나19 시국에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의 시름을 덜어주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으며, 지방자치단체 추천 등 소외되고 영세한 분야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배치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회봉사를 전개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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