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훼손 60명(72.2%) △허위사실유포 9명(10.8%) △선거폭력 4명(4.8%) 순이다. 19대 대선(50건, 54명 단속) 대비, 단속 건수는 80% 증가, 단속 인원은 53.7% 증가했다.
지난 1월 8일(대선 D-60)부터 대구광역시경찰청 및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며 엄정한 단속을 전개해 왔다.
대구경찰은, 선거사건 공소시효가 당해 선거일로부터 6개월(9.9.)로 단기인 점을 감안, 수사 중인 사건을 신속·공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연이어 6월 1일 제8회 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선거사범에 대한 첩보 수집과 단속을 강화하여 공명 선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선거폭력등) 선거운동원 2명을 폭행하고, 대선후보 현수막 6개를 훼손한 피의자 검거(구속)<동부서 지능팀>
•(인쇄물배부) 특정 후보에게 투표하지 말자는 인쇄물 700여매를 게시한 피의자 검거(구속)<대구경찰청 반부패수사2계>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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