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백미 1,000kg’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위축된 불우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기 위해서 안심정사 법안스님의 결단으로 마련됐다.
안심정사 주지 법안스님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온정 나눔을 통해 올 한해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정말 잘 되고 건전한 사회복귀의 기회를 얻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안심정사는 전국 소년원에 매년 8천만 원의 후원을 하고 있으며 매년 백미 120,000kg 상당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온정을 베풀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남부보호관찰소 정성수 소장은 “백미를 후원해주시는 안심정사 법안주지스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호관찰대상자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