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직무연수교육은 초기단계의 비행청소년 대상자에게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운영의 주체인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대안교육 정 팀장은 전 직원이 일과시간을 할애한 가운데 위촉된 전문강사를 초빙, 매일 2 ~ 4시간씩 직무연수교육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직원들은 ‘인문학 기반 참여형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의 기법, 심리검사(HTP)의 이해와 해석 및 버츄프로젝트 연수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수기법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알찬 시간을 가졌다.
배성희 센터장은 “경찰단계 초기비행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직원 업무역량 강화 차원에서 이번 직무연수교육을 실시했고, 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재비행 청소년 대상으로 심리상담 조기개입과 멘토링 활성화 강화 및 선도프로그램 도입과 다양한 교육 운영기법 등으로 청소년비행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일선 관문임을 모든 직원들이 자각해야한다”고 했다.
한편 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법원, 검찰, 학교 및 사회복지기관 등의 의뢰로 청소년의 비행예방 및 진로지도 등 다양한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비행예방 전문교육기관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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