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대원 108명(산불특수진화대 등 78, 소방 30)을 신속히 투입했다.
산불현장 인근에 군부대가 위치해 있어 신속한 진화자원을 투입, 인명 및 시설물 피해없이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림 0.1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 완료 즉시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투입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2월 26일부터 강원도 영동,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 초속 25미터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 풍속 초속 15미터 이상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되어 대형산불위험예보가 발령과 함께 어제(25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삼섭 산림보호국장은 “산림 인근에서 농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와 산에 들어갈 때는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금지 등 인화물질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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