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다우(대표이사 유우종)는 충청권역 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탄소 배출 감소 및 플라스틱 쓰레기 절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의 발표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23일 최종 우승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다우가 올해로 15년째 개최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는 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환경보전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2007년도에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로 시작된 이후 에너지 절감,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탄소배출 감소 등의 주제로 개최되어 왔다. 현재까지 중·고등학교 246곳, 6천182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학교 대상 환경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의 우수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공모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활동 참가 동아리로 선정되면 소정의 활동 지원금과 함께 전문강사가 멘토로 참여해 동아리 활동 점검 및 보고서 작성을 돕고, 진로 상담 관련 특강을 제공한다.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간의 활동을 보고하는 이번 발표회에는 콘테스트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활동에 참여한 12개의 대전∙세종시 및 충청 지역 중∙고등학교 동아리 중 우수한 활동을 한 상위 6개 동아리의 대표가 참석했다. 각 동아리에서 제출한 결과발표 영상을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발표와 심사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한국다우 김성근 진천공장장을 비롯한 다우 임직원들과 외부 전문교수 등이 참여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대전삼천중학교의 ‘세내울과학탐구반’ 동아리가 차지했다. 세내울과학탐구반은 플라스틱의 유용성과 이것이 쓰레기가 되어 자연으로 흘러갔을 때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주목하고 과학적인 탐구를 통해 플라스틱과의 공존 방법을 모색하는 것에 활동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밀웜을 이용한 플라스틱 분해 실험, 밀도를 이용한 플라스틱 분리 실험 등 플라스틱의 특성을 조사하고 교내외에서 환경 정화 활동 및 업사이클링 활동,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에는 한국다우 대표이사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금상 2개팀, 은상 3개팀에는 각각 7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국다우 김성근 진천공장장은 “청소년기는 인지적 성숙과 더불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위한 올바른 행동을 수행해야 하는 시기”라며 “기후변화와 자원위기 등 우리 앞에 높인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절실히 필요한 요즘, 청소년 대상의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활태도를 가진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우는 지난 11월 세계 최초로 탄소 배출량 제로 에틸렌 시설을 건설하고, ‘스코프 1’ 및 ‘스코프 2’ 단계에 있어 최초의 탄소 순 배출량 제로 복합 단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파리협정에 발맞추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2035년까지 자사의 모든 패키징 제품이 100% 재사용 또는 재활용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 하에, 보다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한국다우가 올해로 15년째 개최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는 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환경보전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2007년도에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로 시작된 이후 에너지 절감,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탄소배출 감소 등의 주제로 개최되어 왔다. 현재까지 중·고등학교 246곳, 6천182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학교 대상 환경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의 우수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먼저 공모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활동 참가 동아리로 선정되면 소정의 활동 지원금과 함께 전문강사가 멘토로 참여해 동아리 활동 점검 및 보고서 작성을 돕고, 진로 상담 관련 특강을 제공한다.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간의 활동을 보고하는 이번 발표회에는 콘테스트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활동에 참여한 12개의 대전∙세종시 및 충청 지역 중∙고등학교 동아리 중 우수한 활동을 한 상위 6개 동아리의 대표가 참석했다. 각 동아리에서 제출한 결과발표 영상을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발표와 심사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한국다우 김성근 진천공장장을 비롯한 다우 임직원들과 외부 전문교수 등이 참여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대전삼천중학교의 ‘세내울과학탐구반’ 동아리가 차지했다. 세내울과학탐구반은 플라스틱의 유용성과 이것이 쓰레기가 되어 자연으로 흘러갔을 때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주목하고 과학적인 탐구를 통해 플라스틱과의 공존 방법을 모색하는 것에 활동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밀웜을 이용한 플라스틱 분해 실험, 밀도를 이용한 플라스틱 분리 실험 등 플라스틱의 특성을 조사하고 교내외에서 환경 정화 활동 및 업사이클링 활동,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에는 한국다우 대표이사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금상 2개팀, 은상 3개팀에는 각각 7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국다우 김성근 진천공장장은 “청소년기는 인지적 성숙과 더불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위한 올바른 행동을 수행해야 하는 시기”라며 “기후변화와 자원위기 등 우리 앞에 높인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절실히 필요한 요즘, 청소년 대상의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활태도를 가진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우는 지난 11월 세계 최초로 탄소 배출량 제로 에틸렌 시설을 건설하고, ‘스코프 1’ 및 ‘스코프 2’ 단계에 있어 최초의 탄소 순 배출량 제로 복합 단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파리협정에 발맞추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2035년까지 자사의 모든 패키징 제품이 100% 재사용 또는 재활용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 하에, 보다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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