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요즘은 ‘TMI’, ‘안물안궁’ 등의 신조어가 익숙한 정보 과잉 시대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취합해 합리적인 소비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정보의 신뢰도를 일일이 확인할 시간이나 여유가 없어 정보를 믿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필요한 정보만 간추려 수많은 선택지의 폭을 줄여주는 플랫폼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보 비대칭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전문 분야의 경우 ‘소비자 친화 중개 서비스’를 강조한 중개 플랫폼들이 잇따라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 자동차 외장 수리비용 견적 비교 플랫폼 ‘카닥’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기업인 카닥은 자동차 외장 수리 비용 견적 비교 기능을 중심으로 차량의 유지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자들은 카닥 앱에 자동차 파손 부위 사진을 찍어 올리면 통상 4~5곳의 인근 정비소 수리 견적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고객들은 앱 내에서 정비소 리뷰를 확인하고, 직접 담당자와 상담도 할 수 있어 최적의 업체를 선택할 수 있다.
카닥에서 수리한 이후 1년 이내 업체의 과실로 하자가 발생할 경우 무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단순 중개에만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나선다는 점에서 고객 호응도가 높다는 평가다.
▲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집닥’은 고객이 주거유형, 주거지역 등 정보를 입력하면 인테리어 시공 견적을 비교해준다.
전담 플래너가 직접 견적서 분석과 상담을 관리해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3년간의 A/S 서비스를 보장해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 의료 정보 중개 서비스 플랫폼 ‘굿닥’
‘굿닥’은 사용자 위치 기반의 주변 병원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병원 정보 중개 서비스 플랫폼이다.
운영 정보와 방문자 리뷰를 기반으로 병원 방문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손쉽게 예약을 진행할 수도 있다. 최근 굿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환자들의 병원 방문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비대면 진료 토탈케어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3분 안에 진료·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진료 후 처방약을 직접 수령하거나 자택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 자동차 외장 수리비용 견적 비교 플랫폼 ‘카닥’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 플랫폼 기업인 카닥은 자동차 외장 수리 비용 견적 비교 기능을 중심으로 차량의 유지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자들은 카닥 앱에 자동차 파손 부위 사진을 찍어 올리면 통상 4~5곳의 인근 정비소 수리 견적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고객들은 앱 내에서 정비소 리뷰를 확인하고, 직접 담당자와 상담도 할 수 있어 최적의 업체를 선택할 수 있다.
카닥에서 수리한 이후 1년 이내 업체의 과실로 하자가 발생할 경우 무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단순 중개에만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나선다는 점에서 고객 호응도가 높다는 평가다.
▲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집닥’은 고객이 주거유형, 주거지역 등 정보를 입력하면 인테리어 시공 견적을 비교해준다.
전담 플래너가 직접 견적서 분석과 상담을 관리해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3년간의 A/S 서비스를 보장해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 의료 정보 중개 서비스 플랫폼 ‘굿닥’
‘굿닥’은 사용자 위치 기반의 주변 병원을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는 병원 정보 중개 서비스 플랫폼이다.
운영 정보와 방문자 리뷰를 기반으로 병원 방문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손쉽게 예약을 진행할 수도 있다. 최근 굿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환자들의 병원 방문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비대면 진료 토탈케어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환자들은 3분 안에 진료·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진료 후 처방약을 직접 수령하거나 자택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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