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코로나 피해 극복과 대응 방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경제 회복 방안과 관련, "당선 직후 제1호 지시사항으로 루스벨트식 신속대응 기구인 '코로나피해 긴급구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속도감 있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월 10일 이후 대한민국의 코로나 대응은 확실하게 바뀔 것"이라며 이 후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곧 긴급구제 특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특위 운영을 통해 위기 돌파를 위한 정책 전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민의 일상을 온전하게 회복시켜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코로나 피해 구제와 관련해 "민주당은 오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통과시키고 이번 주 내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추경에서 부족한 부분은 선거 이후 경제 부스터샷으로 대거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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