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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법무부 청렴문예대전’ 17일 시상식

청렴 이모티콘 분야 최우수상 김로경씨, 시·서·화분야 최우수상 박종정씨

2022-02-17 13:59:14

(사진위부터 시계방향)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문예대전 시상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문예대전 시서화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박종정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문예대전 이모티콘 부문 우수상 수상자 전우정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위부터 시계방향)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문예대전 시상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문예대전 시서화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박종정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문예대전 이모티콘 부문 우수상 수상자 전우정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는 2월 17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법무부 청렴문예대전’(이하 청렴문예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렴문예대전은 “같이하는 청렴, 가치있는 청렴”을 목표로 ‘권위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국민과 함께 더 청렴한 법무부’를 만들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청렴 이모티콘’ 및 ‘청렴 시・서・화’ 2개 분야에서 총 149점(국민 108, 공무원 14)이 출품됐다.
외부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8점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 중 8점에 대해 법무부장관상이 시상됐다. 참가상 20점을 포함 총 28점에 대해 총 32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지급됐다.

△청렴 이모티콘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는 김로경씨로, 언어유희 이모티콘을 통해 무거운 주제인 갑질, 청렴 등의 주제를 유쾌하게 해석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바람직한 공직자를 ‘고고한 학의 이미지’로 담아낸 전우정씨와 김민주 학생, ‘바람직한 직장문화’를 독특한 캐릭터로 그려낸 박윤식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청렴 이모티콘 분야.(제공=법무부)이미지 확대보기
청렴 이모티콘 분야.(제공=법무부)

△청렴 시・서・화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는 박종정씨로, 기차역 매표창구 근무 당시 어느 승객과의 일화를 바탕으로 청렴에 대한 소신을 지켰던 경험담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 밖에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인절미를 만들어 파시면서 정직함을 보여주신 일화를 청렴으로 그려낸 조도현씨, 초등학교 보조교사로 근무하던 때 학부모와의 일화를 기술한 김상기씨, 세무서에서 근무하던 삼촌과의 경험담을 이야기한 박상준씨가 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법무부는 수상작품을 자료집으로 제작해 소속기관을 비롯한 각 기관에 배포하고, 법무부 홈페이지 ‘청렴자료 공개’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청렴문예대전에 참여해 재능과 경험을 나누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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