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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안전·건설 분야 1조2천억원 집중 투입

2022-02-15 20:36:06

[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시가 올해 안전·기반시설 분야 용역과 건설공사 발주에 1조2천229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작년과 비교해 신설 공사는 줄어든 대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유지·보수 공사는 58%(2천277억원→3천604억원) 증액됐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든 발주 공사를 진행할 때 단계별로 안전 점검을 촘촘히 할 수 있도록 점검 리스트를 만들었다. 그동안 자체적으로 점검하게 했던 것을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표준적인 리스트를 마련한 것이다. 계획·공고·심사·계약체결·시공·준공까지 6단계의 진행 과정에서 단계별로 안전 관리를 강화해 재해 발생을 방지한다는 목표다.

시는 4월까지 약 85% 사업을 조기 발주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예산이 모두 투입되면 한국은행의 취업유발계수를 적용할 때 1만3천2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됐다.

발주 분야별로 보면 안전·기반시설 용역 216건, 건설공사 144건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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